爱豆同人文翻译博。大号@海天月夜
看不到或删减省略的章节内容走:凹三/WordPress 网站ID均为:haitianyueye
以反馈为码字更新动力,有留言就有动力x
微博id:海天月夜

[kyojae/syungjin]우담바라 優曇婆羅 1-2

[kyojae/syungjin]우담바라 優曇婆羅 1-2 (神话鸟家同人,是坑)
[교재/셩진]우담바라 優曇婆羅

w. 해천월야/海天月夜


**

这篇文是2015年重燃神话那会儿去看6月20日的神话南京演唱会前写的鸟家同人文,CP是申彗星 x JUNJIN。小说发布在当时还没关站的필교가 ok할 때까지(缩写필옼,申彗星最大老牌韩站之一,17年关站。除了站长会有时拍彗星的行程外最活跃的是论坛区,各路网友在里面连载申彗星攻的同人文,大神不少,包括韩国那边神话fanfic圈里镇圈级的同人文的作者。CP自由,可只写申彗星的CP或写多对CP,唯一铁律是有申彗星的CP里彗星必须是攻,彗星总攻的彗星ALL也可)。

这文当时只在论坛里发了第一章,第二章以未完状态躺在我的硬盘里这么多年,今天偶然翻出来看完后虽然是自己写的但是也有点好奇后续了……囧……反正是陨石坑,在硬盘里放着也是放着,拿出来给吃灰多年的原创合集添添土。因为当时写文时为了发韩站所以是用韩文写的,这次发出来只是备份用,就不另外翻译了。之后看看把早期写的其他几篇只写了开头的fanfic发上来,权当纪念。

PS:道德崩坏(不是)


概括这个文的内容的话(其实也跟基本翻译完差不多了x),小说第一人称朴忠载视角,第一章讲的是朴忠载从小被申彗星收养长大,刚出生不久时本来因为举目无亲要被送到孤儿院的,被申彗星收养,朴忠载这个名字也是申彗星给他起的,从小到大一直叫彗星叔叔。虽然有其他人在场时彗星会叫朴忠载的名字,但是在家里彗星只会叫他jin/jinne/jin啊,也因此让朴忠载比起jin这个名字更执着于自己朴忠载的本名。

申彗星和朴忠载生活的房子里的时间是停滞的,家里没有电视没有音响,常年保持着寂静,仿佛空气中的尘埃也是停滞的,究其原因应该就是二十多年来除了眼神沧桑外容颜几乎不变的申彗星,仿佛从他出生的同时,叔叔的时间也跟着停止了一般。看着二十多年不变的容貌,朴忠载有时候会不禁沉思,在这漫长的时间里他的容貌始终不变,是否是在等待什么人的出现。

而申彗星异常执着于朴忠载的长发,上高中前还会头发长长就带去美容师剪发的,但是自从升上高中开始就严禁他剪发让他把头发留长(参考神话刚出道时junjin雌雄莫辨的披肩长发),为此不惜去跟学校理论也不让他剪短,也因此高中三年间朴忠载在男高里不得不披着披肩长发上学,因此他的外号也有一个是披肩长发小姑娘,让他非常不爽。由于本来就对中性化的外貌非常在意,因此也鼓起勇气向叔叔提议过剪发,但是每次都在申彗星淡淡看着他说出“jin啊”时败下阵来。

一直到高考后朴忠载和他的男高同学们一起去喝酒庆祝时被朋友们怂恿着,出于一些反抗和想要提前体验入伍生活便趁着醉意一鼓作气剪了寸头(这个参考junjin的樱木式寸头期x),回家后生平第一次看到叔叔发了那么大的火。后面上大学后又不得不继续留长头发,到了大二时终于把头发养回到了披肩的长度。也因为朴忠栽有了前科,所以每次申彗星出门数日后回家都要首先确认他的头发长度。朴忠载讨厌叫着他“jin啊”并暧昧地抚摸他的头发的手,讨厌直勾勾注视着他的脸的视线,讨厌覆上他的唇的冰凉嘴唇,讨厌一开始温柔缠绵然后突然变得凶狠的炽热的舌。而那些举动的对象并不是自己,而是透过自己释放向某个人的爱憎。

第二章内容是朴忠载自述自己没有和叔叔一起生活之前的记忆,因为出生后第一个看见的不是家人而是叔叔,爷爷奶奶爸爸妈妈还有亲戚什么的统统空白,与这个世界的唯一纽带就是叔叔。可以给他带来归属感的是“家庭”,可以给他带来类似的东西的只有叔叔。而叔叔自己仿佛也是无亲无故般,从小到大没见过他和他的家人有过任何联络,除了有时候出门几天外毫无社会交际。与过去绝缘的自己和与世界隔绝的叔叔,他们就像outsider一样在这寂寞的空间里相依为命。

但是看似社恐的叔叔却是二十多年间一直长红的顶级模特,二十多年前彗星一般出现在模特界后至今仍保持着TOP奔跑过来的不老神话。但是虽然声名显赫,但是除了挑着做的杂志采访外极度厌恶任何媒体露面,想见到他只能在一些collection,杂志画报以及繁华街的广告牌上看到。出道了这么多年,大众对申彗星的了解依然停留在只知道他的名字,年龄,以及他在杂志采访里偶尔简短透露的一些信息。

虽然叔叔偶尔带着他外出时会不时有目击后记上来,然后纷纷好奇朴忠载的身份,但是也没到记者一拥而上的地步,只要不是叔叔亲口说出来,大众也不会知道他有个这么大的拖油瓶(而高中时因为他的头发长度问题,虽然叔叔一度找去校长室引发过一阵小骚动,但是当时刚好周围没啥目击者,加上是叔叔一个人去的,除非是妄想症患者不然不可能会把申彗星和自己联系起来,而且他上的高中是对女爱豆狂热的男高。也因为自己的家庭环境,从小学到高中的家长会,班主任都会默认朴忠载的家长不参加)。

但是随着年龄增长后他越来越不想和叔叔一起出去。虽然儿时是啥都不懂只是开心能和叔叔外出,但是随着身体渐长,脑子里装的东西也多了,和叔叔一起上街也变得不单只是快乐了。虽然叔叔比他多活了很多年月,但是每次带他出去时与其说是与监护人同行,倒是因其不老的容貌和毫不避讳的行为而更接近‘恋人’的感觉。

虽然在他和叔叔一起生活的家里可以自然接受那些,但是脱离特定空间暴露在他人视线之中的话,像这样毫不避讳地对他做出一些让观者产生暧昧遐想的言行,对他而言是一种不道德的违背伦理。

虽然叔叔从一开始就对他说过“我不是你爸爸”,并严禁他叫自己爸爸,但是天生渴爱的自己比起‘叔叔’更想要‘爸爸’的存在。

从小家里就没有其他家庭里常见的电视,就连笔记本电脑也是他升上高中时强烈要求买一个用于听网课才买的,在此之前朴忠载都没有享受到信息爆炸时代的惠泽而无聊地活到现在。

也因为没有电视这个媒介,叔叔也从不购买关于家庭的书籍,学校也不会专门开设家庭课来论述家庭的概念,因此对于‘家庭’是如何运作一无所知的自己而言,叔叔在他长大时展现出来的那些就是所谓的家庭,也就是家人之间的爱情表现。

直到他升上高中为止。

(后面坑了-)


以下原文:

***

우담바라 1

優曇婆羅



오늘도 고요한 집안으로 들어선다.


신발을 벗으며 내려다보니 시야에 들어오는 구두 한 쌍,몸이 우뚝 멈춰서며 시선이 자연스레 베란다쪽으로 향한다.


난간앞에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늘씬한 뒷모습.



“아저씨.”소리내여 그를 부른다.


“응,진아.”


전 분명 박충재인데요.



우담바라1

優曇婆羅



기억이 있었을 때부터 아저씨와 둘이서 살았다.


아저씨는 아빠가 아니였다.


나는 태여나서부터 엄마아빠,심지어 할아버지할머니도 없단다.


태여난지 얼마 안돼 보육원으로 보내질 뻔한 나를 거두어들인게 아저씨였다.


박충재라 불리는 이 이름도 사실은 아저씨께서 지어준 이름.


하지만 아저씨는 집에서 좀처럼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진.진이.진아.


어릴적의 나는 가나다라도 모르면서 그 외자이름은 나를 칭한다는걸 용케도 알았다.


그리하여 나의 본명은 졸지에 대외용이름으로 되여버렸다.


나와 아저씨외에 제3자가 있는 경우,아저씨도 타인처럼 나를 “충재야”라고 불렀지만,나와 아저씨만 남게 되면 나는 다시 충재에서 진으로 돌아온다.


근데 나는,


“진아”


나와 아저씨사이에서만 불려지는 특별한 이름보다,


“충재야”


소박하다 못해 촌스러운 나의 본명에 더 집착하게 된다. 


***


아저씨와 내가 살고있는 집은 세상과 동떨어진 듯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다.


요즘처럼 바삐 돌아가는 세상인데도 불구하고,티비나 오디오 하나 들이지 않아 웬만한 소음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집안,공기중의 먼지들마저 정체되여 있는듯한 이 조용하고 삭막한 공간.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좀처럼 늙지 않는 아저씨인것 같다.


내가 아주 어렸을 적,아마도 갓난아기때 본 그때 그 모습 그대로,유일하게 세월의 흔적을 보여줄수 있는건 가끔,아주 가끔 웃을 때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눈주름정도랄까(라고 우겨본다).


내가 태여남과 동시에 아저씨의 시간이 정체된 것마냥,


아저씨는 나와 같이 지낸 이십년간,세월의 흐름이 무색할 정도로 좀처럼 늙지 않는다.


나와 함께 밖으로 나가면 형제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젊어보이는 아저씨,


하지만 그의 눈은 지난 세월의 풍상고초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그의 두 눈을 마주하고 있다면 그의 나이를 헛짚을 일이 거의 없을것이다.


이십년간 변함없는 그의 외모를 보며 나는 가끔씩 사색에 잠긴다.


그가 이렇게 오랜 시간 좀처럼 늙지 않는것은,


누군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는것이 아닐까고.


*** 


터벅터벅,아저씨가 내쪽으로 걸어온다.


여전히 문어구에서 서성이고있는 내앞에 서서,


“머리가 좀 길었네.”


귀밑을 약간 넘은 머리를 손으로 쓸어넘긴다.


그는 유난히 나의 머리에 집착이 컸다.


고등학교를 다니기전까지만 해도 여느 남자애들처럼 머리가 길어지면 미용실에 데려가 머리를 잘랐는데,해가 바뀌며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부터 나더러 머리를 기르도록 명령아닌 명령을 내리고,교칙위반이라고 떠드는 학주를 핑계삼아 거절하려 하자 직접 교장실까지 찾아가 머리길이에 관한 허가를 기어이 따낸 아저씨였다.


그렇게 고등학교 삼년내내 머리를 길게 길러 단발머리를 하고 학교를 다닌 덕분에 살충제 구충제 보충제란 별명보다도(차라리 앞에 나열한 중딩때의 별명들이 더 나았다,남고에서는) 단발머리아씨란 사나이 신분에 어긋나는 별명이 떡하니 붙여져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였다.


워낙 약간 중성스러운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나로서는 가뜩이나 여성화를 가중시키는 단발머리가 싫어 아저씨한테 용기내여 항의한 적도 몇번 있었지만,매번 아저씨가 담담하게 쳐다보는 시선과 “진아”라는 한마디에 패기가 시들어버리고마는 나였다.


그러다가 수능을 치르고 몇몇 친한 친구들끼리 술자리를 가졌을 때,술을 주구창창 마시고 친구들의 끊임없는 부추김하에 없던 패기도 생겨나 그 길로 근처 미용실로 찾아가 거의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를 뎅강 잘라버려 미리 입대체험 할 겸 까까머리로 변신하였다. 


그리고 그날 저녁,알콜에 취해 기분좋게 들어간 집에서 나는 난생처음 그토록 화를 내는 아저씨를 영접하였다.


그부분은 회억하기 싫으니깐 패스.


그렇게 대학에 입학해 또다시 머리를 기르게 되고,또한 외모방면에 대한 제재도 없는 대학인지라,더는 항의할 핑계와 용기도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줄곧 머리를 길러,2학년에 접어드니 다시 고딩때의 머리길이로 돌아왔다. 


한번 화려한 전적이 있는지라 며칠씩 집을 비우다가 들어올 때마다 내 머리길이부터 확인하는 아저씨.


“진아”


나의 머리카락을 야릇하게 만지는 그의 손길이 싫었다.


“...”


나의 얼굴을 뚫어져라 주시하는 그의 시선이 싫었다.


“나의 진아...”


나의 입술위로 겹쳐오는 그의 서늘한 입술이 싫었다.


“...”


나의 혀와 부드럽게 엉키다가 사납게 돌변하는 그의 뜨거운 혀가 싫었다.



그것들은 모두 내가 아닌,


나를 통해 바라보는 그 누군가에 향한 애증이였다.



-TBC-


---

우담바라 2

優曇婆羅


w.해천월야



나한테는 아저씨와 함께 지내기전의 과거가 없다.


태여나서 처음으로 본 사람이 하물며 기억에도 없는 어머니가 아닌 아저씨니깐.


아빠는 누구,엄마는 누구,할아버지,할머니,친인가족,전부 공백이였다.


그런 내가 이 세상과의 유일한 연결고리가 아저씨였다.


친구의 유무와는 별개로,나에게 귀속감을 줄수 있는건 ‘가정’이란 단위인데,나에게 그것과 비스무리한 걸 제공해줄수 있는건 아저씨밖에 없었다.


아저씨가 나를 거둬들이면서 나한테 이름이 부여되고 존재의 가치가 부여된것이니깐.


하지만 난 아저씨에 대해 아는것이라곤 그의 이름과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습관뿐이였다.


심지어 아저씨도 나와 같은 천애고아인가 의심 들 만큼 며칠씩 집을 나가는 것 외엔 전혀 사회교제가 없어보인다.게다가 나는 아저씨의 가족들과 여태껏 마주친 적 없었다.이 나이가 되도록 아저씨의 부모한테서 그 흔한 결혼얘기에 관한 전화 한통마저 들어오지 않는 걸 보면 말이다.


과거와 일체 단절된 나와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아저씨,


우리는 마치 세상을 등진 아웃사이더마냥 이 적막한 공간에서 서로 부대끼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 


흡사 대인기피증환자같은 아저씨는 아이러니하게도 이십여년 간 성망을 떨치며 승승장구해온 톱모델이였다.


이십여년 전 혜성처럼 모델계에 등장해 지금까지도 톱 클래스를 놓치지 않고 줄곧 달려온 모델.불로(不老)의 신화.


그렇게 명성이 자자하지만 (가려서 하는)잡지인터뷰외엔 대중매체에 노출되는 걸 꺼려해 그를 만나려면 컬렉션이나 화보,잡지,번화가의 대형광고판 외엔 다른 방도가 없단다.그리고 나조차도 신기해 마지않는 건,이렇게 기나긴 시간동안 이름을 날려왔으면서도 대중이 그에 대해 아는것이라곤 그의 이름과 나이,그리고 그가 인터뷰 때 짤막짤막하게 날려주는 떡밥정도라는것이다.


뭐 아저씨가 가끔 나를 끼고 밖으로 나갈 때 종종 목격담이 올라오고 자기네끼리 나의 신상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기자들까지 취재하려 몰려드는 상황까진 아니니 대중들도 아저씨가 제 입으로 말하지 않는 이상 그가 나란 큰 혹을 달고 사는 것을 모를 것이다. (글쎄 고중때 내 머리길이때문에 교장실까지 찾아가 한바탕 소동아닌 소동을 벌리기도 했지만 그땐 공교롭게도 주위에 목격자가 별로 없었고 아저씨 혼자서 찾아갔으니 그게 나와 관련된 일이란 건 망상종자외엔 연관시키지 못할것이다.게다가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여아이돌한테나 한창 열광할 남고였으니.그리고 내 집안사정도 사정이다 보니 초딩부터 고딩때까지 학부모회의는 담임이 알고 우리집 가장의 불참을 허락했었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아저씨와 함께 나가는 걸 꺼려하게 되였다.


어릴적에는 멋도 모르고 아저씨와 밖으로 나간다는 생각에 들떠 헤헤거리며  좋아하기만 했지만,몸뚱아리도 점점 커지고 머리에 든 것도 점점 많아지면서 아저씨와 함께 거리에 나가는 일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게 되였다.


나보다 훨씬 오래 산 아저씨였지만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갈 때마다 보호자와 동행한다는 느낌보다도,그의 늙지 않는 외모,그의 꺼리낌 없는 행동때문에 ‘연인’이란 느낌이 강했다.


나와 아저씨만 같이 사는 집에서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그 특정된 공간을 벗어나 타인의 시선에 노출되면서도 이렇게 스스럼없이 나한테 보는 이로 하여끔 야릇한 상상이 들게 하는 언행을 보여준다는건,나에게 일종의 부도덕적인 패륜으로 다가오게 된다.


비록 그는 처음부터 나한테 “난 네 아빠가 아니다”라고 못박아 나더러 아빠라 부르지 못하게 하였지만 선천적으로 애정에 목마른 나는 ‘아저씨’보다도 ‘아빠’의 존재가 더욱 고팠다.


어릴적부터 집안엔 흔하디 흔한 티비도 없었고 노트북도 내가 고중에 입학하며 인강을 듣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아저씨한테 조르고 졸라 겨우 산 것이여서 그전까지만 해도 나는 정보폭발시대의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한채 식상하게 살아왔었다.


그만큼 티비라는 매체도 없고,아저씨도 이런 가정에 관한 책을 사들이지 않고,학교에서도 가정에 대해 주구창창 연설을 늘여놓는 수업이 없으니 ‘가정’이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거의 백지상태인 나는 아저씨가 내가 자라면서 나한테 보여준 것들이 바로 소위 말하는 가정,즉 가족사이의 애정표현인 줄 알았다.


고중에 입학기전까지는.


***


—估计不会有后续的未完—

 

评论
热度(3)
  1. 共1人收藏了此文字
只展示最近三个月数据

© 海天月夜(爱豆fanfic翻译备份博) | Powered by LOFTER